‘내 딸 서영이 시청률’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32.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7.7%보다 4.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내 딸 서영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드라마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 서영(이보영 분)을 향한 아버지 삼재(천호진 분)의 가슴 먹먹한 사랑이 그려졌다. 삼재는 남몰래 남편 우재(이상윤 분)와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서영을 지켜보며 흐뭇해 했다. 또 우재에 관한 기사를 스크랩할 정도로 사위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8시 뉴스’는 시청률 9.6%,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 3.3%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출처|‘내 딸 서영이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