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박용근 (사진= 스포츠동아DB)
‘박용근 중상’
야구선수 박용근(LG트윈스·28)이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지난 17일 새벽 박용근은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채리나를 비롯해 쿨 김성수의 전처인 피살자 강모 씨 등과 술자리를 가졌다.
이후 박용근은 건국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중태에 빠졌으며 18일 오전까지 의식이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용근 중상 안타깝다”, “빨리 일어났으면 좋겠다”, “박용근 중상 소식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용근은 지난 2007년 LG트윈스에 입단, 2011년 입대해 군복무 대체로 경찰청야구단에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지난 3일 제대해 구단에 곧 복귀할 예정이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김성수의 전처이자 공형진의 처제 강모 씨가 사망했으며 가해자 제갈모 씨는 지난 17일 오후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