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사람들이 대거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가운데는 평범한 회사원과 대학생, 심지어 중학생도 있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11일 아동과 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 씨(40) 등 1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한 인터넷업체가 운영하는 웹하드에 비밀클럽을 만들고 접속이 잦은 회원 약 4000명에게 20TB(테라바이트) 상당의 음란 동영상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가 배포한 음란물에는 아동, 청소년이 등장하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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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들 모두와 웹하드 업체 대표 등을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음란물 배포 기간과 음란물의 양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