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포케이. 스포츠동아DB
신예 그룹 투포케이의 노래가 대선 캠페인송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투포케이의 노래 ‘빨리와’가 각 대선 캠프의 선거 캠페인송의 강력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투포케이의 소속사 측은 각 대선 후보 캠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빨리와’는 코리 기수 석준 성오 병호 대일 등 6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댄스그룹 투포케이가 9월 선보인 노래.
파워풀한 댄스 그루브를 바탕으로 스탠더드 팝, 트랜스, 덥스텝 등의 요소에 아직 국내에는 덜 알려진 인더스트리얼 장르를 복합적으로 결합한 댄스곡이다.
작곡가인 DANI가 곡을 쓰는 작업에 팀의 리더인 코리 홍이 멜로디 메이킹에 참여한 이 곡은 미니앨범 발매 후 신인그룹으로는 드물게 2일간 교보 핫트랙스 판매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댄스음악이지만 묵직하고 직설적인 가사와 후렴구에 반복되는 ‘빨리와 빨리와’라는 구호성 가사가 인상적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