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재규어가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 ‘F 타입(F-TYPE)’을 2012 파리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 전면에 엔진을 배치하고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반 재규어 모델보다 30% 더 단단하면서도 가벼워진 알루미늄 차체로 안정성과 민첩성이 크게 향상됐다.
총 3가지 라인업을 선보인 신차는 신형 3.0리터 V6 수퍼차져 엔진을 탑재한 F 타입과 F 타입 S로 구성되며 각각 최대출력 340마력과 380마력을 발휘한다.
광고 로드중
외관에서 더욱 커진 그릴은 앞을 향해 움직이듯 표현 됐으며, 보닛 2개의 하트라인(Heartline)은 엔진 성능에 대한 시각적인 효과를 전달할 뿐 아니라 코너에서 더 정확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재규어 디자인 디렉터 이안 칼럼(Ian Callum)은 “스포츠카로서의 목적과 형태에 충실한 자동차를 디자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과거 C타입, D타입, E타입이 시대에 부합하는 최고의 스포츠카였던 것처럼 이번 신차 역시 미래에서 원하는 요소들을 충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규어 ‘F 타입’은 내년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스포츠 세단 XF,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 스포츠카 XK 모델과 함께 재규어 라인업에 합류하게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이게 무슨 짬뽕이야!” 포르쉐 5도어 왜건
▶200마력의 신형 3도어 프로씨드 공개 “날렵하네”
▶강예빈, 전라노출보다 더 아찔! ‘볼륨감 폭발’
▶[화보] 男心 자극하는 그녀의 매력은?
▶‘자막이 섬세해도 너~무 섬세해!’ 누리꾼 폭소
▶3人의 자동차학과 교수, K9 어떻게 생각하나?
▶현대차 i30 3도어 “달라도 너무 달라”
▶[핫포토] 봉춤 추는 댄서들…앞·뒤 모두 ‘아찔’
▶현대차 제네시스, 프리미엄 엠블럼 중 ‘최고’
▶고무줄 같은 국산차 품질향상 “이유가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