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 6일 시민과 함께
도심 거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2012 거리예술 페스타(축제)’가 다음 달 5, 6일 부산 부산진구 서면 전포성당, 공구상가, 옛 밀리오레 일대에서 펼쳐진다.
예술제는 부산민예총이 주최하고 거리예술 페스타기획단 ‘어쩌다 마주친’이 주관한다.
행사는 무대를 따로 규정하지 않고 예술가와 관객의 구분 없이 거리에서 공연과 퍼포먼스를 펼친다.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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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는 기업들의 후원과 협찬도 이어진다. 토다이 서면점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일정 수의 토다이 식사권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국내 거리예술축제인 과천축제에서는 직접 제작한 난쟁이 인형을 협찬하고, 거리공연활동을 벌이고 있는 ‘부산나무기타’ 팀은 음향지원을 맡는다. 051-807-0490∼1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