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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보고싶다’ 출연 확정… 강력계 형사 변신 ‘기대감↑’

입력 | 2012-09-25 22:04:47

박유천 (사진= 동아닷컴DB)


‘박유천 보고싶다 출연, 기대감↑’

JYJ 박유천이 드라마 ‘보고싶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5일 “박유천이 11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보고싶다’에 출연을 최종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이번 드라마에서 유쾌한 성격에 뻔뻔함까지 겸비한 강력계 형사 한정우 역을 맡았다.

그는 한 여인을 향한 그리움을 간직한 채 맹수처럼 범인을 쫓는데 열중하는 마성의 캐릭터로 변신, 전작인 ‘옥탑방 왕세자’에 이어 다시 한 번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목 그대로 박유천 보고싶다!”, “박유천 드라마는 일단 성공! 작품 보는 눈이 제대로다”, “여자주인공은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아역 배우로는 여진구와 김소현의 출연이 확정됐으며 ‘아랑사또전’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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