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스포트라이트]‘과거사 정리’ 국민의 평가는…

입력 | 2012-09-25 03:00:00


 

“자녀가 부모를 평가한다는 것, 더구나 공개적으로 과오를 지적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24일 새누리당 기자실을 찾은 박근혜 대선후보는 상기된 표정이었다. 아버지 얘기를 꺼낼 때는 목소리가 떨리기도 했다. 과거사 논란 등으로 위기에 몰린 박 후보.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반전의 계기를 잡을 수 있을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