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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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고래 포착’
호주 해안에서 희귀 고래의 모습이 포착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호주 시드니 해안에서 전 세계적으로 몇 마리 남지 않은 흰 긴수염고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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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형태는 가늘고 긴 유선형의 체구를 지니고 있으며 입에는 270~395개 정도의 검은 수염판이 촘촘히 나 있다.
특히 흰긴수염고래가 등에서 뿜어내는 물기둥은 9m 이상에 이를 정도로 높이 솟아오르며, 성체는 암컷이 수컷보다 조금 크며 전체 23~27m에 이르고, 먹이로는 작은 물고기들을 먹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국립공원 고래 전문가 제프로스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흰긴수염고래가 마지막으로 발견된 때는 20년 전으로 16년 전 고래잡이 금지법이 발효된 이후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다.
‘희귀 고래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희귀 고래 포착, 몸길이가 15m라니 엄청나군”, “대단한 발견이다”, “실제로 보면 정말 어마어마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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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희귀 고래 포착, “지구 상 가장 큰 동물”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