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력 있는 거절’
인터넷상에 ‘고백받은 나쁜 예’라며 아이유와 원빈의 가상 가족관계도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박력 있는 거절’ 이미지도 화제다.
‘박력 있는 거절’ 이미지에는 한 남성의 진심어린 고백에 여성이 단칼에 거절한 문자 메시지가 담겨 있다.
진심어린 장문의 고백이다. 그러나 문자 메시지를 받은 여성은 “싫어”라고 단 두글자로 답변했다.
이를두고 네티즌들은 ‘박력 있는 거절’로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원빈과 아이유의 가상 가족 관계도를 예로 들며 “박력 있는 거절은 고백 받은 나쁜 예 일때 하는 것이다”면서 “이런 구구절절한 고백은 일단 받아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백 받은 나쁜 예’란 오빠 6명의 아이유와 누나 6명의 원빈의 가상 가족 관계도를 두고, 아이유와 원빈에게 고백받았을 때 난감한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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