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데카솔은 1970년 동국제약이 라로슈 나바론사의 마데카솔 제제(연고, 분말, 정제, 패치 등)를 수입하면서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됐다. 동국제약은 곧이어 원료 합성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기술로 처리하는데 성공했다. 마데카솔의 원료 식물인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도와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줄 뿐만 아니라, 상처 치유 후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동국제약 마데카솔 브랜드는 ‘마데카솔연고’, ‘마데카솔케어연고’, ‘복합마데카솔연고’, ‘마데카솔분말’ 등 시리즈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마데카솔연고’는 주성분 중 새살을 돋게 해주는 식물 성분(센텔라아시아티카)이 100% 함유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딱지가 생기기 전후에 꾸준히 바르면 흉터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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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마데카솔’은 주성분인 식물성분에 세균 및 염증 방지를 위해 항균과 소염 성분이 복합된 제품으로 덧나지 않으면서 새살이 빨리 돋아나도록 할 뿐 아니라 추가적으로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동국제약의 주력제품인 잇몸약 ‘인사돌’,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Q’,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등은 모두 마데카솔처럼 식물성분이거나 천연원료 제품들이다.
동국제약 제품의 또다른 공통점은 소비자들의 삶의 질(QOL·Quality of Life)을 개선해주는 의약품이라는 점이다. 최근 출시된 발기부전 치료제 ‘엠슈타인’과 올해 출시예정인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는 서로 다른 카테고리의 약품이지만 그동안 지향해 온 ‘QOL 의약품’이라는 동일한 콘셉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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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자체 기술로 개발한 주름개선 필러 ‘벨라스트’는 2010년 5월 국내 최초로 유럽인증마크(CE1293)를 획득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현재 해외 30개국에서 거래처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가별 제품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