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밀레가 출시한 초모랑마 GTX 재킷은 가을철 산행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초모랑마란 티베트어로 에베레스트 산을 의미하는데, 밀레 초모랑마 GTX 재킷은 에베레스트와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고어텍스 재킷이다.
‘고어텍스 프로’ 소재를 사용한 이 재킷은 일반 고어텍스를 사용한 제품보다 발수,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또한 양쪽 가슴 앞부분에 땀이나 습기를 빨리 배출해 체온조절이 가능하도록 벤틸레이션(통풍) 지퍼를 달았다. 날씨나 주변 환경에 따라 얼굴을 가려 주는 페이스 마스크와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남성용은 블랙과 골드 퓨전, 여성용은 블랙과 스파이시 오렌지의 두 가지 색상이 있어 취향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남성용 79만 원, 여성용 77만 원.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