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 논리로 풀다(오후 11시)
이들은 비슷한 조건에 45kg, 55kg으로 체중만 다른 여성들과 소개팅을 한다. 남성들의 심장이 마른 몸매를 가진 여성을 향해 두근거릴까.
다이어트를 위해 생업도 포기했다는 30대 이지연 씨는 위절제술을 받고 40kg을 감량했다. 하지만 여전히 경락 마사지와 고량주 반신욕으로 1주일에 7kg을 더 감량할 수 있다고 믿는다. 1주일에 5kg이 빠진다는 어른 주먹 크기의 왕뜸, 마시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3명의 주부에게 이를 일주일동안 체험하게 한 후 체지방 변화를 측정한다.
송금한 기자 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