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 tvN ‘응답하라 1997’ 일본 현지 방영
‘일본도 응답하라!’
화제의 드라마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이하 응답하라)이 일본에서도 방영된다. 한국 내 인기 요인이었던 ‘감성코드’가 일본에서도 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출연자들이 구사한 사투리의 ‘맛’을 살리기 위해 더빙이 아닌 자막이 입혀진다.
다만 한국의 1997년 상황을 일본 시청자들이 어떻게 이해할지가 시청률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tvN의 한 관계자는 7일 “한국 시청자의 공감대가 일본에서도 형성되도록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