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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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할아버지 화제’
‘슈퍼스타K4’에 79세 도전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79세 서창모 할아버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창모 할아버지는 서태지를 뛰어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내며 서태지의 ‘컴백홈’, ‘환상 속의 그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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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서창모 할아버지의 음악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났기에 심사위원들은 이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서창모 할아버지는 비록 불합격을 받긴 했지만 심사위원에게 “아버님 연세에 이런 랩을 하고 음악을 하는 건 정말 저희에게 귀감이 됐다. 오늘 나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는 심사평을 들었다.
이어 서창모 할아버지는 인터뷰에서 “80세가 되기 전에 이렇게 이름을 남겼다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서태지 할아버지 최고였다”, “서태지 할아버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서태지 할아버지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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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