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사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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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난독증 고백’
개그우먼 김신영이 난독증이 있음을 고백했다.
김신영은 최근 영화 ‘지상의 별처럼’을 관람한 후 제작진을 통해 극 중 주인공과 자신이 비슷하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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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디오 프로그램을 나갔을 때 사연을 읽어야 하는데 글자가 너무 작아보였다. 내가 읽는 그 사연에 사람들이 집중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긴장돼 한 줄도 못 읽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신영은 “난독증을 정선희 선배의 도움으로 극복했다”며 “선배가 이겨낼 수 있다고 믿음을 줬을 때 노력할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신영 난독증 고백 안타깝다”, “김신영 난독증 고백 놀랐다”, “김신영 난독증 고백? 이제는 다 이겨냈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술 천재지만 난독증으로 학교에서 놀림을 받던 꼬마 이샨이 자신의 재능을 이끌어주는 선생님들 만나 장애를 극복한다는 내용의 영화 ‘지상의 별처럼’은 다음달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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