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검객’ 남현희
‘미녀 검객’ 남현희(31)가 방송에 출연해 육상부 출신인 사실이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남현희는 최근 진행된 Y-STAR '식신로드' 올림픽 특집 첫 번째 맛집 곱창 전문점에서 MC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올림픽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원래 육상부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대표팀 동료 오하나(27)와 함께 '식신로드' 촬영장을 찾은 남현희는 "운동선수들은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 오늘 야무지게 먹고 갈거다"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 육상부에 들었던 남현희는 멀리뛰기 연습을 하던 중 당시 펜싱 감독이었던 체육선생님 눈에 띄어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18년 동안 펜싱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현희와 오하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식신로드’는 내달 1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