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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팬더아랑’ 변신에 폭소… “웃음 참느라 혼났네!”

입력 | 2012-08-31 11:46:55

방송 캡처


‘신민아 팬더아랑 변신’

배우 신민아가 ‘팬더아랑’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5회에서 아랑(신민아)은 눈 밑을 덮은 다크서클과 함께 퀭한 눈으로 “사람이 잠을 못 자니 이런 부작용이 있군요”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은오(이준기)와 아랑의 작은 다툼이 있었다.

이에 은오는 마음을 추스르고 아랑이 있는 방으로 돌아갔다. 이때 뒤돌아 앉아있던 아랑이 얼굴을 돌리면서 놀람과 함께 웃음이 이어지게 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신민아가 아랑에게 100% 빙의된 듯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했다. 이에 은오는 물론 촬영 스태프 모두 아랑때문에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신민아 팬더아랑 모습 너무 귀엽다”, “신민아 팬더아랑 대박이다. 그래도 예쁘네”, “신민아 팬더아랑 짱! 등 돌리는 순간 빵 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아랑사또전’ 6회는 시청률 13.0%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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