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보스턴-다저스 사상 최대 맞트레이드

입력 | 2012-08-28 03:00:00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과 LA 다저스가 26일 사상 최대 규모의 4 대 5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로 처져 팀 리빌딩에 나선 보스턴은 잔여 연봉 합계가 약 2억6000만 달러(약 2950억 원)에 달하는 통산 130승 투수 조시 베킷과 주전 1루수 에이드리언 곤살레스, 외야수 칼 크로퍼드, 내야수 닉 푼토를 다저스로 보내고 1루수 제임스 로니 외에 4명의 유망주를 영입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인 다저스는 즉시 전력감을 데려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