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대티역서 화재. 사진 출처=트위터 @villegaskeh
부산 지하철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7일 오후 2시께 부산 사하구 괴정동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대티역에 진입한 전동차에서 불이 나 승객 2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모두 30여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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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2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고 불이 전동차 내부로 번지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