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제-임지훈.사진제공|죠이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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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언스의 임창제(62)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후배가수 임지훈(53)과 처음이자 마지막 ‘임-임’ 듀오를 결성한다.
9월9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2012 파주포크페스티벌에서 임씨 성 두 선후배가수가 어니언스의 히트곡 ‘저별과 달을’을 노래한다.
사실은 임지훈도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이 무대는 두 사람의 자축콘서트 의미도 갖는다. 이 공연은 당초 임지훈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72년 데뷔해 올가을 40주년을 맞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후배가수로서 축하 헌정 무대를 꾸미자고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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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제는 동갑내기 이수영과 함께 1972년 TBC신인가요제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편지’ ‘작은새’ ‘저별과 달을’ 등이 수록된 어니언스의 음반을 발매했다.
특히 ‘편지’는 동경가요제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당시 학생층에 국한돼있던 포크 팬들을 전국민으로 확대시켰다.
1987년 솔로로 데뷔한 임지훈은 허스키한 음색으로 1980년대 포크 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뮤지션이다. ‘사랑의 썰물’ ‘내 그리운 나라’ ‘누나야’ 등을 히트시켰다.
최근에는 임지훈이 7인조 신인 아이돌그룹 멤버 임현식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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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