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인터넷 이어 지면 보도
구글이 온라인으로 싸이(사진)의 ‘강남스타일’ 댄스 강좌를 열기로 했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19일 “집단 화상채팅 서비스인 ‘행아웃’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강남스타일의 안무를 실시간으로 배워보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보 11일자 A15면 “케이팝 스타처럼 예뻐질래” 전세계 동시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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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올라온 뮤직비디오 재생 횟수는 3800만 건을 돌파했고 ‘Gangnam style’이라는 검색어를 넣으면 4500여 개의 관련 영상이 나온다. ‘홍대스타일’ ‘대구스타일’ ‘강북스타일’ 등 국내에서 만든 패러디 영상은 물론이고 미국, 프랑스, 스웨덴, 핀란드, 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국 누리꾼이 만든 패러디 영상이 수십만∼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 [채널A 영상]강남스타일 뮤비 소년 ‘리틀싸이’ 황민우군 화제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
▲‘싸이, 뮤지션이 되지 않았더라면’ 타임지 강남스타일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