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반전’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조커 반전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러시안 룰렛’ 게임에 이어 추격전 ‘말하는 대로’가 펼쳐졌다. ‘말하는 대로’ 특집은 총 7대의 버스를 추격해 육하원칙을 적는 것으로, 자신의 버스에 적힌 미션을 육하원칙대로 수행해야 한다.
이날 박명수는 멤버들이 만든 ‘유재석이 원할 때 이나영 있는 곳 찾아가서 유재석 노홍철 하하와 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의 옷과 화장을 하고 리본체조 연기를 한다’고 적힌 미션 카드를 받았다.
이를 본 무한도전 멤버들은 폭소했다. 정형돈은 “완전 반전이다”고 말했고, 유재석 역시 “정말 어이가 없다. 이 형 오늘 정말 목 놓아 웃겼다”며 박장대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는 박명수와 달리 조커를 활용해 미션을 피해갔다.
사진출처|‘무한도전 반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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