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들으면 경상도, ‘가’의 향연…‘읽는 것도 쉽지 않아’

‘알아들으면 경상도’

‘알아들으면 경상도’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알아들으면 경상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아들으면 경상도'는 휴대폰 메신저로 나눈 친구와의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대화의 대부분은 경상도 사투리 ‘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대화의 주인공들은 ‘그 애’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 ‘가’ 하나로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알아들으면 경상도'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멘붕", "아놔", "왜 난 다 알아듣고 있지?", "웃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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