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0일 세계적인 비디오 예술가인 고 백남준 씨의 업적을 기념하는 두들이 처음 등장한 후 윤동주 박완서 이효석 이중섭 등 한국 문인과 예술가들이 두들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한국 관련 두들은 한국에서 접속할 때 보인다.
구글의 두들은 누리꾼의 관심을 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요한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4월 24일에는 지퍼 개발자인 기디언 선드백의 탄생 132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어디에서 접속해도 볼 수 있는 ‘지퍼 두들’을 선보였다. 런던 올림픽 기간에는 개회식 폐회식을 비롯해 각 종목을 형상화한 17개의 두들을 올려 대회 열기를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