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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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를 이끌고 은행을 털려던 강도단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소기의 목적도 달성하지 못한 채 줄행랑 쳐야만 했다.
왜 그랬을까?
불도저를 이끌고 은행을 털려던 2인조 강도 일행의 사연은 일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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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로 ATM기를 단번에 뜯어내고 트럭에 기기를 실어 함께 달아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이들의 목표였다.
‘통큰’ 강도단 일행은 엄청난 불도저로 ATM기를 단번에 뜯어내는 데 성공했다.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았다. 이제 뜯어낸 ATM기를 싣고 달아나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결정적인 상황에 트럭이 말을 듣지 않았다. ATM기를 싣는데까지 성공했으나 트럭이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ATM기를 뜯어냈으니 경찰 출동은 불을 보듯 뻔한 일. 빨리 그 자리만 뜨면 되는데 수 차례 시동이 걸리지 않는 트럭때문에 결국 그냥 도망쳐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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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06년에는 미국에서 불도저로 은행을 털던 강도들이 붙잡힌 적이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