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오시티의 그림자가 잡힌 화면이 나사에 전송됐다 (출처= 나사 홈페이지)
광고 로드중
미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가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 이에 전 세계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수많은 네티즌들의 기대와 응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국내 한 여성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구에는 없는 내 남친좀 찾아달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6일 오후 2시41분 경(한국시각) 나사 홈페이지에서 큐리오시티의 화성 착륙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면서 성공 소식도 함께 알렸다.
광고 로드중
큐리오시티가 ‘화성의 과학 실험실’로 불리는 만큼 충실히 화성을 탐사한다면 의문에 쌓인 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혀질 예정이다.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의 화성 착륙 성공 소식에 전 세계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화성에 대해 모든 걸 캐냈으면 좋겠다”, “화성으로 이민 갈 일만 남은 것이냐” 등으로 저마다 축하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포화 상태인 지구 환경을 대체할 유일한 행성으로 꼽히는 화성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내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광고 로드중
큐리오시티 (출처= 나사 홈페이지)
한편 나사는 지난해 11월 화성 탐사를 위해 무인 로봇 큐리오시티를 만들어 쏘아올렸다. 길이 3m, 무게 1t에 달하는 큐리오시티는 8개월 간의 우주 여행을 마치고 6일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
앞으로 큐리오시티는 690일 정도로 화성의 표면을 이동하며 생명체 존재 가능성과 물의 실체 여부를 분석할 예정이다.
▼ 나사 큐리오시티 생중계
- http://www.nasa.gov/multimedia/nasatv/index.html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