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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입력
|
2012-08-01 03:00:00
4년의 노력을 무산시킨 1초.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신아람이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에 울었다. 마지막 1초를 남겨 두고 세 번의 공격을 막았으나 진행 오류로 경기는 끝나지 않았고 결국 패했다. 1시간 동안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냈다.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국민의 위로와 성원이 이어졌다. 부디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발휘하기를.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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