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안 원장이 하루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아내 김미경 교수, 딸 설희 씨와 함께 찍은 어릴 적 가족사진을 공개한 이후 벌어진 일이다. 안 원장의 젊은 시절이 담긴 흑백 사진에는 미모의 아내와 안 원장을 닮은 귀여운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딸도 공부를 잘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안 원장은 "대학에서 화학과 수학을 이중 전공하고 있다"며 "나름대로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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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 씨는 아버지의 대선 출마에 반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점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안철수의 생각'을 쓴 제정임 세명대 교수는 최근 "안 원장에게 부인과 딸이 출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는데 딸은 '아빠가 선택한다면 존중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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