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정대협, 서울시 여성상 대상

입력 | 2012-06-28 03:00:00


서울시는 제17회 여성주간(7월 1∼7일)을 맞아 올해 ‘서울시 여성상’ 대상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시 여성상은 양성평등 실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 등 3개 분야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 개인 부문에는 김연순 여성민우회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연합회장, 유옥순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단체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사업과 한글교실 등 사업을 펼쳐온 ‘결혼이민자여성평등찾기’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