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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세계에 이름 떨칠 ‘국악 신동’

입력 | 2012-06-28 03:00:00


여섯 살 때 흥부가를 완창해 ‘국악 신동’으로 불렸던 유태평양 씨(19·전북대 2년)가 생애 첫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듬직한 소리꾼으로 돌아왔다. 그는 11∼26일 펼쳐진 제28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부문 일반부에 출전해 금상을 거머쥐었다. 유 씨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