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에게는 도심 한복판에서 바닥에 담요를 깔고 공부를 하고 있던 만큼 ‘홍대 열공녀’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또한 ‘초등 241,000’ ‘중등 262,000’ ‘고등 259,000’라는 피켓을 들고 서있어 누리꾼들은 해당 숫자의 의미에 대해 궁금증을 보이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수를 숫자로 쓴 것이냐’라며 숫자의 의미에 대해 나름대로 풀이를 해보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날 홍대열공녀의 등장에 UCC 영상을 본 SNS 유저들은 ‘그 동안 잠잠했던 ○○녀의 새로운 등장이냐' ‘왜 도심 한복판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을까’ 등의 궁금증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교복을 입고 공부하는 것을 보니 학생들에게 공부 열심히 하자고 파이팅 하는 것 같다’고 언급했으며 일부 네티즌은 ‘수능을 앞두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스스로 세운 것 같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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