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 무료통화 서비스 ‘보이스톡’을 시작함에 따라 통신업계와 IT업계는 더욱 치열한 무한 경쟁 시장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무료통화 서비스 이용자가 늘어날수록 통신업계는 기존의 고객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고, IT업계는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lP) 플랫폼을 제공하는 ㈜제너시스템즈는 다음과 같이 모바일 무료전화 시장을 전망했다. “무료통화 앱으로 대변되는 mVolP는 이제 막 본격적인 서비스로 아직 가공되지 않은 다이아몬드 원석과 같다. 다양한 서비스의 결합으로 가공 및 세공하면 탁월할 수익 모델을 창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VolP의 서비스는 SNS와 기술 결합이 가능해 모바일 시장의 파이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는 설명. 온오프라인 쇼핑몰과 소셜네트워킹 채널, 상품안내 및 마일리지 전화 서비스 등의 사업 분야라면 mVolP 서비스를 사업 모델로 적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너시스템즈는 업자에게 mVolP를 임대 형식으로 제공한다. 이런 형태의 서비스 제공은 국내에서는 ㈜제너시스템즈가 유일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전언이다. 이렇게 mVolP를 도입할 경우 사업자는 편리한 서비스 망을 구축할 수 있고, 유지와 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통화 품질 면에서도 국내외에서 검증된 시험 서비스를 지속해왔기 때문에 안정된 평가를 받고 있다.
끝없이 진화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시장, 그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히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mVolP의 시장의 더욱 뜨겁게 달궈질 것으로 보인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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