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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17일 길거리 쇼케이스

입력 | 2012-06-15 20:23:19


신곡 ‘러브 스타일’로 컴백한 남성그룹 보이프렌드가 17일 서울 역삼동 ‘엠 스테이지’에서 쇼케이스를 한다.

보이프렌드는 이날 오후 6시30분 길거리 쇼케이스를 통해 시민들과 깜짝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보이프렌드는 최근 일본진출과 더불어 아시아 각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아시아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첫 미니앨범 ‘러브 스타일’ 발매를 기념해 열린다.

보이프렌드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로서는 쉽지 않은 길거리 게릴라 공연이라 기대치만큼 부담도 크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응원과 사랑을 보내 준 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만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인기 프로듀서 스윗튠과 보이프렌드가 의기투합하여 선보인 신곡 ‘러브 스타일’은 음원공개와 동시에 싸이뮤직 1위를 비롯해, 벅스뮤직 5위, 멜론 9위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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