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실장 지시로 오늘 출국IT정보 수집-사업 협력 타진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삼성전자 관계자는 윤부근 CE(소비자가전)담당 사장과 신종균 IM(정보기술모바일)담당 사장,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 한명섭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전무) 등 DMC(세트) 부문 사업부장들이 실리콘밸리를 찾는다고 11일 밝혔다. 윤 사장과 신 사장, 한 전무 등은 12일 출국하며 김 부사장은 이날 먼저 떠났다.
이번 출장은 최지성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 부회장은 7일 인사에서 그룹 미래전략실장을 맡게 돼 불참했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