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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 (이하 나가수2)’가 새로운 룰을 추가했다.
MBC 측은 7일 “‘나가수2’가 6월 경연부터 새로운 가수의 등장과 더불어 색다른 제도를 도입한다”라며 “‘가장 감동을 준 가수 1위’로 뽑힌 가수에게는 다음 방송에서 특별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A조 경연의 1위 가수는 다음 주 B조 경연 무대에서, B조 경연의 1위 가수는 그 다음 주 ‘고별 가수전’ 무대에서 각각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는 것. 이 달의 가수로 선정된 가수는 3주 후 ‘이 달의 가수전’ 무대에서 자신의 곡으로 특별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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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제작진은 “가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차원에서 1위 가수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이 없을까 고심한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라며 “‘나가수1’ 때와 달리 현장평가단과 시청자들에게 여섯 곡 밖에 선사하지 못한 것을 늘 아쉽게 생각했다. 이번 특별 공연을 계기로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꾸준히 소통하는 방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6월의 가수’를 선정하는 남은 세 번의 경연을 마친 후, 다시 한 번 자체 평가와 분석을 통해 매번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는 ‘나가수2’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오는 6월 10일 방송될 ‘나가수2’에서는 국카스텐의 특별 공연과 더불어 또 다른 새 가수 한영애의 무대를 보게 된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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