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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윤문식 “18세 연하 아내가 먼저 프러포즈”

입력 | 2012-06-06 03:00:00

글로벌 한식토크 쇼킹(오후 11시)




배우 윤문식과 유오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마당놀이의 대부’ 윤문식은 2009년 재혼한 18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윤문식은 “당시 아파트에서 술을 먹고 비틀거리던 나를 챙겨줬던 예쁜 여인이 지금의 아내”라며 “프러포즈를 하려 했지만 아내가 눈치를 챘는지 먼저 내게 ‘같이 사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올해 70세인 그는 젊어지기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한 사연 등 젊은 아내와 살며 겪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그는 아내를 ‘하비스’라고 부른다. “머리를 묶은 모습이 하이디를 닮았고 골프 치는 뒷모습은 비너스 같아서 붙인 애칭”이라고 설명했다.

유오성은 탁재훈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한다. 과거 방송에서 ‘한 살 어린 가수 출신 연기자에게 충고를 했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 이후 탁재훈과의 불화설로 번졌다는 것. 그는 데뷔 이후 자신을 둘러싼 폭행설 등에 대해 “정작 맞은 사람은 없는데 소문만 존재할 뿐”이라고 말했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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