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회장 현장방문
4일 충남 당진시 부곡산업단지에 있는 GS EPS의 1·2호기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와 3호기 건설 현장을 찾은 허 회장은 임직원을 격려하며 “3호기 준공을 최대한 앞당기고 장기적으로 4∼6호기 건립계획도 빨리 수립하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전력난 해소 노력에 동참하자”며 “그간 쌓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신규 발전사업은 물론이고 해외 발전 프로젝트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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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S그룹은 GS칼텍스, GS건설 등 계열사별로 정부의 전력 수급대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불필요한 조명을 끄거나 사무실 냉방온도를 준수하는 등 에너지 절감방안을 다양하게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