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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건강기획인터뷰] 인천지역 백내장, 노안, 시력교정.김영민 원장을 만나다·

입력 | 2012-06-04 15:52:33



 
우리 몸의 노화는 눈이 가장 먼저 알아차린다. 40대가 넘어서면 흔히 경험하게 되는 노안은 근거리의 조절력이 떨어져 가까운 거리의 물체를 볼 때 눈이 쉽게 피곤해질 수 있고 사물이 잘 안 보이거나 침침해져 불편감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노안과 함께 노인성 안질환 역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는 백내장과 녹내장, 황반변성 등이 있다. 최근 들어서는 예전에 드물었던 안구 건조증 역시 발병이 증가세에 있다.

이러한 안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노인성안질환들의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눈편한안과 김영민 원장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 늙고 있는 나의 눈, 시력교정술로 되돌린다!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부터 책이나 신문을 보기 위해 돋보기안경을 찾게 된다.
이럴 때, 2~30대의 젊은 층이 라식이나 라섹 수술 또는 렌즈 삽입술과 같은 시력 교정술을 받는다면 4~50대의 노안이 오기 시작하는 환자들은 노안교정을 통한 노안 라식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노안 교정술도 일반적인 라식수술과 비슷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술 전 콘택트렌즈 착용을 통한 시뮬레이션으로 적응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정합성이 인정되었을 시에 시력교정술이 가능하다. 수술은 양안 각각 10분 정도로 신속하고 간단히 진행되며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우성안은 원거리를, 비우성안은 근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교정하기 때문에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동인천에 위치한 눈편한안과에서는 일본 NIDEK SYSTEM을 이용해 안전하고 부작용 없이 노안을 치료하고 있다. 일본의 광학기술수준과 더불어 한국인과 비슷한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장비가 제조되기 때문에 주로 서양인들을 대상으로 한 미국이나 유럽의 장비들보다 미세하게나마 더 편안한 시술과 안정된 결과를 얻기 때문이다. 

▶ 서서히 다가오는 노인성 안질환, 실명에 이르기까지
 
노인성 안질환의 대표적인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 조직에 혼탁이 생겨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술과 담배, 근시나 당뇨가 백내장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 노안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백내장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에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으며,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렌즈삽입술과 초음파 유화흡입술이 있다. 초음파 유화흡입술은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수정체를 물처럼 액화시킨 후 눈 안에서 깨끗이 빨아들여 제거하는 방법으로 눈에 크게 절개할 필요 없이 작은 구멍을 통해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
 
시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겨 시야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녹내장이라고 한다. 전조증상이 없는 녹내장의 경우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치료가 늦은 경우가 많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복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조기에 발견한다면 약이나 수술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는 있다.
 
이와 같이 실명을 불러오는 질환의 경우 한 번 발생하면 완치가 불가능하여 지속적 치료를 통해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다.
김영민 원장 역시 인터뷰를 통해 “백내장이나 녹내장의 경우 전조 증상이 없거나 노안으로 착각하고 방치하게 되면 완전히 치료할 수 없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하였다.
 
안질환들로부터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등 푸른 생선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야채를 즐겨 먹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음주나 흡연 역시 시신경의 혈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한다.

눈의 노화가 시작된다는 40세 이상의 성인들과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더욱 더 눈 건강에 관심을 갖고 1년에 한 번씩 안과 검진을 받도록 하자.
 
 
[인터뷰자문의료진] 동인천 안과 주치의 백내장. 노안. 시력교정 전문 김영민원장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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