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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한국계 스타 워드, NBC 방송해설가 데뷔

입력 | 2012-06-02 03:00:00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6·사진)가 방송해설가로 데뷔한다. 미국 NBC 스포츠는 1일 워드를 풋볼전문 프로그램 ‘풋볼 나이트 인 아메리카’의 해설가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워드는 “매우 흥분된다. 쉽게 얻을 수 없는 기회를 갖게 돼 큰 영광”이라며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998년 피츠버그에 입단한 워드는 와이드 리시버로 활약하며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나 팀을 정상에 올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