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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미국 첫 모르몬교 대선 후보

입력 | 2012-05-31 03:00:00


29일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사모투자회사인 베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 출신이다. 11월 6일 대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맞붙게 되는 그는 최초의 모르몬교 출신 대선 후보이기도 하다. 경기침체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미국민들이 ‘경제 대통령’을 자임하는 그에게 어떤 점수를 줄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