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수정 시구의 여왕, “오늘은 ‘마구’를 시도해봤다”

사진= 방송 캡처

‘이수정 시구의 여왕’

모델 겸 방송인 이수정의 시구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이수정은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를 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 이수정은 KIA 타이거즈의 유니폼에 타이트한 흰색 팬츠를 입고 불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는 입술을 깨물고 완벽한 와인드업 자세를 보여줬지만 공은 포수에 닿기 전 땅으로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이수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마구를 시도해 봤다. 믿어주세요!” 는 글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수정 시구의 여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정 시구의 여왕답게 몸매 진짜 최고다”, “와인드업 자세는 따라갈 시구자가 없는 듯”, “이수정 시구의 여왕? 실수를 마구라고 표현하는 센스도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수정은 KIA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이 세 번째 시구이다.

▲동영상=이수정 시구 연습 영상 “온 몸의 신경이 집중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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