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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옹대학의 카린 슈피겔 박사는 최근 유럽비만학술회의에서 “수면시간 부족이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을 증가시킨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이 12일 전했다.
슈피겔 박사는 “수면이 부족하면 허기를 충족시키는 호르몬 작용을 방해한다”며 “수면 부족으로 인해 우리 몸은 약 25%나 더 허기를 느껴 결과적으로 하루에 350∼500Cal를 더 섭취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라면 한 그릇을 매일 먹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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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상 기자 bae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