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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유물 보존 연구 공로 차미영씨 ‘젊은 과학자상’

입력 | 2012-05-08 03:00:00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의 차미영 연구원(34·사진)이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국제목재보존학회 제43차 연례회의에서 ‘젊은 과학자상(Ron Cockcroft Award)’을 수상했다. 차 씨는 충남 태안 마도 해역 고려시대 난파선에서 나온 죽찰(글이 써진 대나무 조각)로 지금까지 연구되지 않았던 대나무 유물에 대한 보존처리 방법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바로잡습니다]


‘대나무 유물 보존 연구 공로 차미영 씨 젊은 과학자상’ 기사에 수상자와 동명인 차미영 KAIST 문화대학원 교수의 사진이 잘못 실렸습니다. 수상자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차미영 연구원(사진)과 차 교수께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