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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어린이날이었던 5일 청와대 녹지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드림키즈 오케스트라’의 멘토이자 특별손님으로 초청되어 함께 공연을 했다.
‘드림키즈 오케스트라’는 2009년 경기 남양주시가 경제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음악과 악기를 매개로, 잃어버렸던 자존감과 감성을 찾게 해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족됐다. 임형주는 2011년 KBS 가정의 달 특집 ‘찾아가는 음악회’ 진행을 맡으면서 ‘드림키즈 오케스트라’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 후 임형주는 이 인연을 계기로 ‘드림키즈 오케스트라’를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특별 강연을 했으며, 1월에는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독창회에 ‘드림키즈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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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는 4월 17일, 1년여 만에 발표한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이스턴 쉐도우’를 발표했으며, 10일 발매될 새 앨범 준비와 함께 연말에 있을 유럽투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