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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수도권 일제 하락… 서울 일부 재건축만 소폭 상승

입력 | 2012-04-30 03:00:00


서울과 1기 수도권 신도시, 수도권(서울과 1기 신도시를 제외한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이 모두 하락했다. 서울 일부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소폭 상승하며 서울의 매매가 하락폭은 줄어들었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0.03%) 신도시(―0.02%) 수도권(―0.02%)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오르며 송파(0.07%) 강남(0.01%)이 상승한 반면 양천(―0.13%) 광진(―0.12%) 노원(―0.09%)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신도시는 중대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떨어진 일산(―0.05%)과 분당(―0.01%)이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거래 없이 서울(―0.06%) 신도시(―0.02%) 수도권(―0.01%) 모두 전세금이 하락했다. 서울은 강남(―0.16%) 은평(―0.15%) 송파(―0.15%) 등이 내렸고 신도시는 중소형 물건도 거래가 끊기며 전세금이 떨어지고 있다. 수도권도 광명(―0.06%) 안양(―0.05%) 등이 하락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