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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박명숙 씨 ‘속삭이다’전

입력 | 2012-04-26 03:00:00


서양화가 박명숙 씨의 ‘속삭이다’전(사진)이 5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풍경화 등에서 배경에 머물렀던 ‘겸손한’ 존재, 풀’에 시선을 집중했다. 작가는 “너무 작고 가냘파서, 혹은 너무 흔해서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초록색 생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02-736-6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