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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들라리오, 투르 드 코리아 2구간 우승

입력 | 2012-04-24 03:00:00


미국의 알렉산더 칸들라리오(41·팀 옵텀)가 2012 투르 드 코리아 제2스테이지에서 우승했다. 칸들라리오는 대회 이틀째인 23일 충남 부여에서 전남 광주로 이어진 대회 최장 구간 200.2km 코스를 4시간41분55초에 주파했다. 박성백(국민체육진흥공단)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 2관왕 장선재(한국 대표팀)는 이틀 연속 스프린트 구간(전력 질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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