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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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왕세자 시청률, 상승 예고!”
‘옥탑방 왕세자’ 한지민이 박유천에게 얼떨결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에서 박하(한지민)는 이각(박유천)이 조선에서 만나러 온 사람이 세나(정유미)라는 사실에 실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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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화난 거 아닌데?”라고 반문하는 박하에게 화가 난 이각은 “넌 신경쓰이게 만드는 귀찮은 존재다. 나도 너를 왜 따라왔는지 모르겠구나”고 말한 뒤 자리를 뜬다.
결국 박하는 눈물을 글썽이며 휴대폰으로 ‘나 너 좋아해. 사랑해’라는 문장을 적는다. 하지만 엉겁결에 전송 버튼을 누르고 만 것이다.
다행히 이각은 메시지를 보지 못한 채 다시 돌아왔고 음료수를 사러 간 사이 박하는 문자를 지우려고 했지만 비밀번호를 풀지 못해 당황한다.
결국 박하는 자리를 서둘러 뜨게 되고 이각은 박하가 보낸 문자를 보고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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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 10회는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