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 사진 | Y-STAR
광고 로드중
원자현이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
원자현은 17일 방송된 인터넷 날씨 방송 ‘소라이브’에서 부모님을 향해 영상편지를 보내던 중 눈물을 쏟았다.
부모님의 결혼기념을 맞아 그는 “울지도 모르는데 큰일 났네”라며 영상편지를 시작했다. 그는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하며 “매일매일 인터넷을 시끌시끌하게 만들면서 부모님 속이 시꺼멓게 타들어 가게 하고 있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고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광고 로드중
영상편지를 마친 원자현은 “어렸을 때 부모님 속을 너무 많이 썩였다. 어렸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철이 들었는지…”라며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다.
앞서 14일 원자현은 최근 손바닥 tv ‘원자현의 모닝쇼’ 출연 당시 유독 반짝거리는 다리로 일명 ‘물 다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